첫째, 창업 환경을 검토해야 합니다. 창업자의 능력과 자질, 적성, 취미, 경험 등의 적성을 검토해 보아야 하고, 창업자의 가정환경과 사회 환경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창업 시점이 성장기 또는 불황기인지를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자금금의 규모를 설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동원이 가능한 자금 규모와 실제 투자할 자금 규모를 설정해 놓아야 합니다.

셋째, 자신에 맞는 업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급적 성장성이나 안정성이 있는 업종을 3 내지는 5개정도 수집해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선택한 업종에 대해서 타당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선정한 업종의 수익률이나 창업자의 적성 또는 자본의 규모에 맞는지를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다섯째,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 시장을 조사,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판매형태는 어떤지 상품의 가격은 어떤지 서비스 및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한 후에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선정된 아이템이 내가 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잘 통할 수 있는 지, 나의 적성에 맞는지 등을 확인하고 검증해야 합니다. 즉 사업성 검토를 통해서 하고자 하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하고 채택해야 합니다. 아아템 판단은 신중하게 하고 선택은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여섯째, 사업장을 선정해야 합니다. 상권과 입지를 분석한 후에 예상 매출대비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해야 합니다. 소자본 창업에서는 입지가 성공률을 차지하는 비중이 70%이상이라고 보아야 함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일곱째, 사업성을 분석해야 합니다. 투자비 대비 예상 매출액을 짚어 보아야 하고, 순이익 등 예상 이익률 등을 따져 보아야 합니다.

여덟째,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사업의 개요, 사업의 목적, 생산계획, 판매계획, 매출액 추정 수입과 지출계획 수립, 추정 손익계산서 작성 등 구체적인 계획서를 작성해 사업을 할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아홉째, 행정 절차를 밟습니다. 인가사업인지, 허가사업인지에 따라 해당 관청에서 인·허가 취득합니다. 인·허가를 취득한 후에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합니다. 개인은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로 등록을 마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준비와 개업을 하면 됩니다. 개업 준비로는 점포계약과 점포 인테리어, 간판, 디스플레이, 집기 비품의 구입 및 설치, 종사원 채용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개업 리허설과 행사를 거쳐 영업이나 판매를 시작하면 됩니다.